"더위 날리세요"…대구사격장 밤에도 문연다

  • 입력 2014-06-30 20:06  |  수정 2014-06-30 20:06  |  발행일 2014-06-30 제1면

 대구시설관리공단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밤에도 대구사격장 문을 연다.


 이 기간에 전투체험장과 권총·공기소총·스크린 사격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평소보다 4시간 연장 운영한다.
 더구나 어린이와 청소년이 물총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전투체험장에 물총, 비옷 등을 마련한다.


 요금은 공기총 사격(10발) 2천원, 클레이 사격(10발) 1만1천원, 권총 사격 1만6천원, 전투체험 1만4천원, 스크린 사격 2천원으로 낮 시간과 같다.


 물총 체험은 물총과 비옷을 준비해 오면 1명당 2천원이다. 그러나 빌릴 때는 물총 1천원, 비옷 2천원이다.


 북구 금호동 17만㎡에 들어선 대구사격장은 관광권총 사격장, 클레이 사격장, 전투체험 사격장 등 최첨단 사격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소, 강당, 족구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도 있으며 사격장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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