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종영 "막장을 맞고 싶다면 사랑을 찾아봐라…" 김재중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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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30 00:00  |  수정 2014-07-30

20140730
사진:MBC '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트라이앵글 종영'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마지막회가 1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트라이앵글' 마지막회에서 윤회장(김병기 분)은 자신의 수하였던 고복태(김병옥 분)와 현필상(자동직 분)에게 배신을 당한 뒤 목숨을 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윤양하(임시완 분)는 고복태가 보낸 수하의 칼에 맞고 끝내 목숨을 잃었다.


드라마의 마지막은 욕망의 부질 없음에 대해 깨달음을 느낀 허영달(김재중 분)의 내레이션과 함께 "막장을 맞고 싶다면 사랑을 찾아봐라. 잭팟 같은 행운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로 막을 내렸다.

트라이앵글 종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종영, 임시완 결국 죽었네" "트라이앵글 종영, 재밌게 잘 봤는데 끝난다니 아쉽다" "트라이앵글 종영, 야경꾼일지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라이앵글'의 후속으로 방영될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등이 출연하는 '야경꾼 일지'는  8월4일 밤10시 첫 방송.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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