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주영씨(42)가 주경야독 끝에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씨는 지난 22일 ‘구강기능 향상 운동이 노인의 구강기능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영남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의료기술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김씨는 청송군의 의료기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 박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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