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부지 주인공은 누구?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중 곧 주인공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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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8 10:38  |  수정 2014-09-18 10:38  |  발행일 2014-09-18 제1면

20140918
사진=한전부지 입찰[방송캡처]
한전부지의 주인공은 누구?

 

한전부지 입찰 결과가 18일 오전 가려진다. 한국전력의 서울 삼성동 부지 입찰 결과가 18일 오전 10시 40분에 공개된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10시에 캠코(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입찰정보를 전달받고 입찰보증금 납부 여부 등 적격여부를 심사한 후 삼성동 한전부지 인수대상자 선정 여부를 10시40분쯤 공식 발표한다.

 

국내 재계 1위, 2위인 삼성그룹(삼성전자)과 현대차그룹이 나란히 한전부지 입찰에 참여했다. 개찰은 캠코의 공매규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도 역시 캠코 측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으며 한전이 개별 부여된 ID로 접속해야만 입찰 정보를 볼 수 있다.

 

한전은 10시 입찰정보를 확인한 후 적격성을 심사한 후 최종적으로 부지 인수 대상자를 선정한다. 만약 입찰참가자들이 제시한 가격이 모두 한전의 예정가격(최저가 하한선)을 하회할 경우 한전부지 입찰은 유찰된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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