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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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0 15:24  |  수정 2014-10-20 15:24  |  발행일 2014-10-20 제1면
4040프로젝트 조기 달성에 크게 이바지

령군(군수 곽용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총 6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3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은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모사업 8개 유형에 모두 신청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사업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특히, 전국에서 15개 지역을 선정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시범사업에 다산면소재지가 선정되어 4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문화·복지 등 일상생활서비스의 공급 및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거점지로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반지구로 운수면소재지가 선정되어 55억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안림권역 40억원, 고령읍 신리마을 10억원, 운수면 운산마을 5억원 등의 사업비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사업지구에 대한 단계별 사전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비 5,000만원도 확보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빈약한 군재정 여건상 군비 부담이 적은 일반농산어촌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살기좋은 농촌마을, 행복누리촌 고령건설을 위하여 주민소득 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4040프로젝트 조기 달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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