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참전유공 명예수당 인상지급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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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3 07:43  |  수정 2015-01-23 07:43  |  발행일 2015-01-23 제10면

[영천] 영천시는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예우 차원에서 참전유공자의 각종 수당을 인상, 1월부터 적용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영천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6·25 및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기존 5만원에서 1만원 인상한 월 6만원을 지난 10일 지급했다. 또 올 1월부터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도 10만원 인상한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참전명예수당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6·25 및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로 신청월부터 지급한다.

사망위로금은 참전명예수당 수급권자가 사망할 경우 위로금 30만원을 유가족에게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참전 유공자들의 복리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조례를 개정 각종 수당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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