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키썸 릴샴 제시 연이어 화제인물로, '이야기 많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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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06 09:00  |  수정 2015-02-06 09:00  |  발행일 2015-02-06 제1면
20150206
사진=제시[온라인커뮤니티]

언프리티랩스타가 화제다. 래퍼 키썸과 릴샴에 이어 제시도 화제의 인물로 등장했다.


▶ 언프리티랩스타 키썸 

래퍼 키썸이 솔로 배틀에서 호평을 들어 화제다. 

키썸은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솔로 배틀에 참여했다.

이날 1번 트랙 프로듀서를 맡은 블락비 지코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긴장 속에서도 불구하고 잘했다"며 "가사 또한 굉장히 거친데 그걸 되게 귀엽게 살린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어 "스윙스 형,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계실텐데 형이 봤던 그 키썸 양이 굉장히 많이 성장을 했다"며 "형도 듣고 생각을 한번 다시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 중인 여성래퍼 릴샴이 엄친딸로 밝혀졌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릴샴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남다른 이력을 공개했다. 

이어 "괴외를 끝내고 나서 선생님인 척 하다가 공연장 가서 랩하고 공연할 때는 래퍼가 된다"며 "야한 비유, 좀 성적인 비유를 즐겨 쓰는 가수 부분을 받을 때 여성 래퍼 중에는 제가 제일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에는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총 8명의 여성 래퍼가 출연한다.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제시가 화제다.

제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노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고 있는 제시의 모습이 담겼다. 남심을 사로잡는 아찔한 볼륨감과 구리빛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2005년 업타운의 객원 여성보컬로 데뷔해 같은해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나섰고 현재 그룹 럭키제이로 활동 중이다.

제시는 남다른 랩실력을 인정받는 여성 래퍼로 지난해 7월 제이켠, 제이요와 함께 럭키제이로 '들리니'를 발표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방송된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8명의 선수들은 녹음 참여 기회를 잡기 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전경남 PD는 "지난해 '쇼미더머니3'를 통해 힙합은 대한민국의 대세 장르로 그 입지를 다졌지만 남자들이 주 세력을 이뤘다. 여자 래퍼는 여전히 주목받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여자 래퍼들이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만들었다.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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