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타이미 육지담 지민 릴샴 키썸 등 화제인물 넘처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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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06 10:05  |  수정 2015-02-06 10:05  |  발행일 2015-02-0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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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프리티 랩스타 제시[방송캡처]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타이미 육지담 지민 릴샴 키썸 등 화제인물 넘처난다


언프리티 랩스타가 제시 타이미 육지담 지민 릴샴 키썸 등 엄청난 화제를 부른 인물들로 인해 대단한 화제다 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타이미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 욕설이 섞인 랩으로 함께 출연한 여자 래퍼들을 디스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제시가 본격적인 1번 트랙 미션에 앞서 돌발 디스 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제가 어제 아쉽게 탈락했는데 10년 동안 음악을 하면서 어제 처음으로 기분이 나빴다"라며 "너네들이 뭔데 나를 판단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앞서 제시는 100초 사이퍼 영상 미션에서 경쟁자들의 투표로 꼴찌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타이미가 "너를 설득하지 않았냐"고 되물었지만, 제시는 타이미에 " 넌 내 언니 아니다. 나 신경 쓰지마(Don′t worry about me)"라고 말했다.

제시의 이같은 태도에 기분이 상한 타이미는 욕설을 내뱉었고, 제시 역시 "열받는다"며 욕설로 답해 분위기는 이내 험악해졌다.

이후 타이미는 인터뷰에서 "걔 진짜 이상해. 참 상처가 많은 친구야"라고 밝혔지만, 졸리브이는 "위기를 다시 기회로 만든 느낌"이라고 전했다.

육지담은 "우린 지금 미션 준비하면서 랩 시키니까 하는 건데 제시 언니는 자기가 랩을 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게 얼마나 놀라운거냐"며 감탄했고, 치타는 "마인드가 진짜 힙합이 가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육지담 타이미
 

타이미가 팀미션으로 진행되는 공연배틀에서 가사실수를 했다.


5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방송됐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선 블락비 지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본격 랩 대결이 펼쳐졌다. ‘터프 쿠키’로 팀 배틀을 벌이게 된 가운데 치타와 졸리브이, 타이미, 육지담으로 구성된 ‘치타 팀’과 지민, 릴샴, 키썸으로 구성된 지민 팀이 격돌했다.


육지담이 미성년자란 이유로 공연장에 설수 없게 되자 졸리브이와 타이미, 치타가 그녀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그러나 이날 타이미는 무대에 올라 자신의 파트를 하던 중에 가사를 잊어 버리는 실수를 했다.


타이미는 “분위기가 괜찮아서 다행히 제가 틀린게 티가 안나는 것 같더라”고 말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생각은 달랐다.


다른 팀의 멤버였던 키썸은 타이미의 실수가 컸음을 언급했고 같은 팀의 졸리브이 역시 “바로 타이미가 당황해서 아예 완전히 가사를 까먹더라. 다음을 다시 이어서 못하더라.”며 타이미의 실수를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팀미션에서 지민팀이 이긴 가운데 솔로미션에 가세한 육지담이 지코 트랙의 주인공이 되는 반전이 그려졌다.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릴샴 키썸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이 '싸이퍼미션' 우승 후 ‘터프쿠키’ 팀 배틀 팀원으로 릴샴과 키썸을 꼽았다.


5일 방송된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여자 래퍼들이 두 팀으로 나눠 팀 배틀 클럽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여자 래퍼들은 1번 트랙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팀미션을 펼친 후 이긴 팀원끼리 다시 솔로미션으로 주인공을 가려야 했다. 지민은 100초 싸이퍼 미션의 승자가 됐고 이에 따라 ‘터프쿠키’ 팀미션의 팀원을 꼽을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MC 산이는 “팀배틀에서 승리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팀원이지만 솔로배틀에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쟁자로 탈바꿈한다”고 조언했다. 결국 팀원을 정하면서도 이후 솔로미션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지민은 릴샴과 키썸을 지목했다. 호평을 받으며 2위를 기록한 치타는 꼽지 않았다.

멤버들은 지민의 이같은 선택을 두고 솔로경쟁을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했고, 치타는 “팀미션을 이겨야 솔로미션도하는 것 아니냐. 못할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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