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손하-서도영 해피엔딩 맞으며 종영…후속 '어머님은 내 며느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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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9 00:00  |  수정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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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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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이 윤손하에게 간이식을 해준 박탐희가 자신의 병까지 고치게 됐고, 암을 이겨낸 윤손하와 서도영은 해피엔딩을 맞으며 종영했다.

19일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 최종회에서는 간암 수술을 무사히 마친 수래(윤손하 분)와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홀한 이웃' 마지막 방송에서 수래는 수술실에 들어가게 됐고, 자신의 손을 잡아준 찬우에게 “내가 못돌아오거든 너무 많이 너무 오래 아파하지 말라”며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음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수래는 “새봄이 만나면 내가 아저씨 몫까지 사랑할 거니까 아저씨도 여기서 내 몫까지 잘 지내다가 이 다음에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수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1년의 세월이 흘러 수래와 찬우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수래에게 간이식 해준 이경은 간에 미세한 구멍이 있었던 걸 간이식 덕분에 발견해 치료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19일 종영했다. ′황홀한 이웃′ 후속으로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가 오는 22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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