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빅뱅의 지디와 태양, 아이유, 혁오 동참, 아이유는 혁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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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6 10:55  |  수정 2015-06-26 10:55  |  발행일 2015-06-2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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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온라인커뮤니티]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가 시작했다. 빅뱅의 지디와 태양, 아이유, 혁오가 참여하는 등 멤버도 화려하다. 


2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첫 발을 뗐다.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의 5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였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멤버 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빅뱅의 지디와 태양, 아이유, 혁오가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하기로 결정,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미 2011년과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해 왔던 지드래곤은 이번이 3번째. 또 이번에는 빅뱅 멤버들 중 처음으로 태양이 '무한도전 가요제'에 도전장을 냈다.

 
최근 '프로듀사'에서 톱가수 신디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냈던 솔로 여가수 대표주자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와 인연을 맺는다.
 

이밖에도 개성 만점의 화려한 가수 군단들이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홀수 해마다 2년에 한 번씩 선보이는 가요제를 선보이며 화제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달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후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혁오의 앨범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혁오는 지난해 첫 미니앨범 '20'으로 데뷔한 밴드로, 마니아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는 신인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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