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사업 계속지원대학 확정…경북전문대 NCS기반 교육 집중

  • 김제덕
  • |
  • 입력 2016-05-13 07:57  |  수정 2016-05-13 07:57  |  발행일 2016-05-13 제8면

[영주] 경북전문대(총장 최재혁)가 12일 교육부의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확정됐다. 전문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SCK(Specialized College of Korea)사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해 특성화전문대학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가 및 지역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정부 핵심사업이다.

지난해 연차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경북전문대는 산업맞춤형 KBC 핵심전문인력 양성(특성화 브랜드 ‘NICE DREAM’ 구현) 및 배출, 취업능력 배양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최 총장은 “SCK사업 계속지원대학으로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안착시키고, 사회·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모두 145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김제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