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위 유지 '대박'과 '몬스터' 격차 더 커져, 시청률 고착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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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4 07:21  |  수정 2016-05-24 07:21  |  발행일 2016-05-2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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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스터[방송캡처]
월화드라마 삼국지에서 '몬스터'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몬스터'와 '대박'의 격차가 벌어졌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5 %)보다 1.4%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0.1% 차로 동시간대 2위 자리를 두고 다툼을 한 KBS 월화드라마 '대박'은 9.5%로 '몬스터'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날 '몬스터'에서는 도광우(진태현 분)의 사주를 받은 양동이(신승환)의 수하가 오수연(성유리)을 해치려고 했다.


양동이의 수하는 오수연의 목을 조르며 오수연을 바닥에 쓰러뜨렸다. 오수연을 따라온 강기탄(강지환)이 나타나 양동이의 수하를 제압했다.


강기탄은 오수연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끌어안았다. "다행이다. 위험한데 뭐 하러 와. 큰 일 날 뻔했잖아"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5.3%보다 1.3%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지키는 중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9.5%,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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