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경북도, 고령군, <주>스플래쉬워터(대표 박경서)가 지난달 30일 경북도 신청사에서 고령지역에 퍼블릭 워터파크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플래쉬워터는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400억원을 투자해 부지 2만7천858㎡ 규모의 물놀이형 종합유원시설(유사기구 6종 이상)을 올해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2018년 5월 개장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향후 워터파크의 관광 브랜드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관광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워터파크 내 지역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해 지역특산물 판매·홍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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