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놓치다’ 세미나 열려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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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4 08:57  |  수정 2016-12-24 08:57  |  발행일 2016-12-24 제21면

한국정치조사협회와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트리플미래전략학회가 후원한 ‘트럼프를 놓치다’ 세미나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렸다. 선거 여론조사 등 빅데이터 분석을 정치에 접목하기 위해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한 박한우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소셜미디어 분석으로 정치적 파편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분화된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주류 언론에 의한 여론에만 의지하기보다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빅데이터나 직접 듣는 사람들의 의견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에는 현경보 리얼미디어 미래전략연구소장, 조인호 IMC 이사, 김장현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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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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