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서비스 민원불편 최소화”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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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4 08:07  |  수정 2017-01-24 08:07  |  발행일 2017-01-24 제28면
대구국세청, 세무서장 회의 열어
“연말정산서비스 민원불편 최소화”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윤상수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과 13개 세무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가졌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회의실에서 윤상수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과 13개 세무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윤 청장은 2016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신고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경기침체 장기화, 서문시장 화재, 경주지진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됨에 따라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의 상담전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상담직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으로 불만민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청장은 “대다수의 성실납세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세법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성실납세문화가 세정 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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