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中 주제가 있는 런치콘서트…관악합주·모둠북 공연으로 호응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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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9 07:46  |  수정 2017-05-29 07:46  |  발행일 2017-05-29 제17면
복현中 주제가 있는 런치콘서트…관악합주·모둠북 공연으로 호응

대구 복현중(교장 이창걸)은 지난 26일 점심 시간에 학교 중앙 현관 입구 간이무대에서 ‘주제가 있는 런치콘서트(행복편)’<사진>를 열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런치콘서트에서는 복현중 학생들과 교육실습생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학기마다 2회씩 교내 곳곳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관악 합주(학생오케스트라반)를 비롯해 모둠북 공연(세로토닌드럼클럽), 케이크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8일부터 교육실습을 하고 있는 대학생 18명이 창작 국악곡 ‘아름다운 나라’를 핸드벨 반주로 합창했고, ‘리베르탱고’를 피아노와 젬베로 연주했다.

이창걸 교장은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음악 활동 경험의 장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과 감성을 키우고, 자존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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