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인터불고 라비다 최고 37대1

  • 진식
  • |
  • 입력 2017-05-29   |  발행일 2017-05-29 제21면   |  수정 2017-05-29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 인근에 들어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가 최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특별공급(13가구)을 제외한 일반공급 135가구 모집에 2천444명이 몰려 평균 1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6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79㎡형은 1천13명이 청약해 37.7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78㎡B형(28가구) 16.29대 1, 78㎡A형(53가구) 15.42대 1, 68㎡형(28가구) 6.79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달서구 지역의 중심 발전축인 죽전네거리를 끼고 있어 도시철도2호선(죽전역),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남대구IC, 성서IC 등과 수월하게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다. 틈새평면(68~79㎡형)을 선보여 가성비를 높인 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불고건설은 내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9일 계약을 실시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