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노인보호전문기관 문 열어…경북 3곳으로 늘어

  • 입력 2017-07-20 20:13  |  수정 2017-07-20 20:13  |  발행일 2017-07-20 제1면

 경북도는 20일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김천에 '경북서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문을 열었다.


 이 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사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학대 피해노인과 가족 지원, 예방교육·홍보, 피해노인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한다.


 도는 그동안 포항과 예천에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했으나 23개 시·군을 2곳이 담당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추가로 설치했다.
 도는 노인학대 사례 9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 이웃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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