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사회단체 ‘분권과 시민의 역할’ 토론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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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4   |  발행일 2017-07-24 제5면   |  수정 2017-07-24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방분권 개헌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구참여연대, 대구YMCA,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등은 24일 오후 4시 대구YMCA 청소년회관 백심홀에서 ‘새 시대를 여는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개헌이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권만의 개헌이 아니라 한국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개헌이 돼야 한다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문제의식 하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이창용 상임대표가 ‘주권자 국민시대, 남북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분권 개헌안’을 주제로, 참여연대 이태호 정책위원장이 ‘헌법 개정의 쟁점과 시민참여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등이 지정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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