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손발 오그라들게 만든 고은성, 성난 등근육 돋보인 상의탈의 '여심 저격'

사진:JTBC '팬텀싱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아이비가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8살 연하 연인 뮤지컬 배우 고은성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시에 넘어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한영롱)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아이비-차지연-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열 한 번째 스페셜 MC로 보이그룹 B1A4 진영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아이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인인 고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떻게 해. 부끄럽다"라며 수줍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비는 8살 연하인 고은성과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났으며 연인으로까지 발전됐다.

아이비는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라고 밝히며 손발이 오그라드는 고은성의 '대시 레퍼토리'를 언급했는데, 이 때 아이비의 두 눈이 하트로 가득 채워지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앞서 아이비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출연 당시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었던 바다.

당시 아이비는 "나는 연애가 끊기면 안 되는 사람"이라며 연애를 가장 오래 안했던 기간에 대해 “한 달”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샀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비는 "연애를 오랫동안 안 한 친구들에게 '어차피 썩어 문드러질 몸인데 아끼면 안 된다'고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고은성은 ‘팬텀싱어’ 콘서트에서 깜짝 ‘상의탈의’로 여심을 저격했다.

JTBC ‘팬텀싱어 스페셜-콘서트’ 2회에서는 ‘팬텀싱어’ 시즌1 결승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명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동시에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개인기를 방출했다.

이날 고은성은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를 부르며 여심을 녹였다. 특히 고은성은 공연 마지막에 과감하게 상의탈의를 선택, 성난 등근육과 함께 숨겨뒀던 식스팩을 공개하며 남성미까지 과시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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