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납치당한 진예솔 친딸 안 이주석, 발뺌하는 이혜숙에 "다 파헤치겠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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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09 00:00  |  수정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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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돌아온 복단지' 이주석이 친딸을 드디어 찾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94회에서는 박미옥(선우은숙 분)과의 대화와 그 전 상황들로 신예원(진예솔 분)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눈치 챈 신회장(이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회장은 모든 정황을 되짚고는 "혹시 신예원씨가?"라고 의문을 가지게 됐다. 이어 급하게 예원을 찾았지만 비서는 "박사장과 은여사가 데리고 갔다"라고 말했다.


달숙(김나운 분)은 재영(김경남 분)에게 은여사(이혜숙 분)가 예원을 납치했다고 알렸다. 이 말에 당황한 재영은 모친 은여사를 찾아가 "예원이를 어떻게 한 것이냐"고 따졌다.


그러나 은여사는 "그런 애를 왜 찾아"라며 쏘아 붙였고 재영은 "엄마랑 내가 천륜을 끊더라도 예원이 안 버린다. 못 헤어진다"라고 선포했다. 이에 분노한 은여사는 재영의 뺨을 때렸고, 화영(이주우 분)은 이런 재영을 보고 "아주 여자한테 단단히 미쳤다"며 빈정거렸다.


서진(송선미 분) 가족은 강씨를 만나 예원이 신회장의 딸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들은 비밀을 알고 있는 강씨를 중국으로 도피시키려 했고 그 뒤를 단지(강성연 분)와 정욱(고세원 분)이 쫓았다.


신회장은 급한 마음에 소리치며 서진-은여사 모녀와 단지가 대치하고 있는 현장으로 찾아갔다.


은여사는 자신에게 소리치는 신회장에게 "복단지한테 가짜 딸 행세 시키더니 정신이 이상해졌나보다, 정신 차리라"라며 발뺌했고 신회장은 "내가 다 파헤치면 당신들 온전하지 못할 거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 95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예원은 회사에서 사직을 권고 받고 서진은 감사자료를 빼돌려 단지를 분노케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또한 단지는 신회장에게 "잃어버린 따님 찾았습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MBC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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