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이달중 선보여

  • 진식
  • |
  • 입력 2017-11-03   |  발행일 2017-11-03 제13면   |  수정 2017-11-03
지상 25층 570가구…도시철 1호선 인접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이달중 선보여
우방이 대구 동구 신암동 171-1 일원에 지을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우방 제공>

우방은 대구 동구 신암동 171-1 일원에 지을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을 이달 중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5층 5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00가구)·84㎡형(470가구) 등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입지는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역으로 신천대로 및 신천동로와 인접해 있다. KTX, 도시철도,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도 가깝다.

신암동 일대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7년 신암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올해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시공사를 선정하고 연말 일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우방은 단지 안에 축구장 규모보다 큰 중앙 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전 가구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입주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추구할 계획이다.

김희선 분양소장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인근은 교통, 생활, 문화 등 생활인프라가 즐비하다. 앞으로도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예정돼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에 마련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