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등이 14일 경산시 하양 꿈바우시장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를 갖고 있다. |
자유한국당 경산시당원협의회는 14일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꿈바우시장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를 갖고, 최경환 의원에 대한 정치보복 및 표적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당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규탄대회에서 경산시 당협은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지금 보수우파의 씨를 말리기 위해 지난 정권 인사들의 뒷조사를 통해 감옥에 보내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며 “최 의원에게도 온갖 혐의를 들이대며 쥐 잡듯이 조사를 했지만 별 소득이 없자 이번에는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았다는 죄를 뒤집어 씌워 구속수사까지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사진=경산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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