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조건 제시 없었다”

  • 입력 2018-03-23 07:44  |  수정 2018-03-23 07:44  |  발행일 2018-03-23 제11면
“비핵화 조건 제시 없었다”

남북한과 미국 간의 ‘1.5 트랙 대화’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포함해 남북·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20∼21일(현지시각) 핀란드의 헬싱키 북부 반타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서 3국 대표단은 “한반도 긴장완화와 정상회담의 성공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한국 대표단의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밝혔다. 그러나 북측 대표단은 비핵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의지를 나타내거나 체제보장 방안 등 비핵화에 대한 반대급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회담 종료 후 핀란드 외무부의 킴모 라데비르타 아주미주 국장이 기자회견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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