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달성군 2곳에 도시형 텃밭 분양

  • 입력 2018-04-21 10:14  |  수정 2018-04-21 10:14  |  발행일 2018-04-21 제1면

 대구시는 자연친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수성구 고모동과 달성군 다사읍 2곳에 도시형 텃밭을 만들어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합성농약, 화학비료, 비닐 멀칭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텃밭을 가꾸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대구에 살거나 직장을 다니면 1가구에 1구획(17.5㎡)을 신청할 수 있다. 1구획 분양 가격은 4만원이며 연말까지 경작할 수 있다.
 장애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은 분양가 50%를 감면해 준다.

 이달 말까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ua-daegu.com)에 신청하면 된다.
 신경섭 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시민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키우며 여가를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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