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 촉구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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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7 07:26  |  수정 2018-09-17 07:26  |  발행일 2018-09-17 제8면
서산∼울진 12개 지자체장
협력회의 열어 건의문 채택

[문경]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해당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14일 천안시청에서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열고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충남 서산~경북 울진 구간 12개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력체는 이날 회의에서 상견례를 겸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들은 채택한 공동 건의문에서 중부권 교통연계성 강화·국토 균형발전·종단 위주 철도망 보완·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 등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건설을 강력 촉구했다. 또 국토부 사전타당성 용역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협력체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12개 시·군과 정치권이 합심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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