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수 "한성주는 교활하고 사람 조종, 도저히 결혼 할 수 없었다" 폭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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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5 00:00  |  수정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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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풍문쇼' 출연자들이 한성주 전 아나운서를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한 크리스토퍼 수를 비판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에서는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받은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 사건이 재조명됐다. 


앞서 2011년 12월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동거까지 한 깊은 연인관계였다"며 '승마 특기생','아니운서 입사','스폰서'등에 대해 폭로하고 한성주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했다.

또 "한성주와 가족이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며 한성주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형사고소와 함께 위자료 및 피해보상으로 5억 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한성주는 사생활 폭로 등을 이유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 했다


이후 성주는 가명 제인도란 이름으로 LA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성주는 전 남자친구에게 낙태를 강요 당했고, 성관계 중 동영상을 찍길 강요받았다고 했지만 이 또한 기각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영진은 "크리스토퍼 수가 한성주 씨 동의없이 영상을 올린 것은 분명한 범죄다.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홍석천 또한 "이 건이야 말로 불법 동영상 범죄의 전형이 아닐까 싶다"며 "남자가 너무 무책임하게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비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수는 2012년 1월 16일 보도메일을 통해 한성주의 학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자신을"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여 전교 수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해 학사를 받고 졸업했다"며 "열심히 공부하여 얻은 열매들입니다"라고 소개한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 이름 뒤에는 늘 따라다니는 석연치 못한 일들과 의문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일들이 우연이 아니다"라며 이혼 사유와 학력문제와 아나운서 입사, 성형 등 한성주에 관한 의혹들을 제기했다.


이어 한성주에 대해서 "한성주는 대학도 승마특기생으로 들어갔다"며"아나운서가 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서도 많은 의문들이 있다"라 주장했다.


크리스토퍼 수는 또 "한성주는 수년동안 여러명의 금전적 스폰서들이 있었다. 그중에는 한성주 보다 20살 연상의 스폰서도 있었다"며 "한성주의 진실되지 못한 비도덕성, 늘 사람을 속이고 교활하게 조종하는 모습, 그리고 그의 심각한 나르시시즘 등 때문에 도저히 결혼을 할 수가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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