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1호점 ‘허그청’ 오픈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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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2 07:29  |  수정 2019-04-22 08:44  |  발행일 2019-04-22 제9면
김유진씨 부부, 수제청 카페 운영

[고령] 고령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고령 다산면에 ‘허그청’이란 상호로 오픈한 1호점은 김유진씨 부부가 고령지역 다양한 채소·과일을 이용한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을 중심으로 카페를 운영한다. 향후 온·오프라인 상가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홍보를 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뒤 4H 활동을 경험한 김유진씨는 도시에서 살다가 다산면으로 이사해 정착하게 됐다.

전병렬 고령군 기업경제과장은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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