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채정안, 세련되고 깔끔한 싱글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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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00:00  |  수정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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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취존생활' 방송 캡처

배우 채정안의 싱글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는 배우 채정안, 이시영, 조재윤, 셰프 이연복의 4인 4색 취미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채정안은 일어나자마자 영양제와 견과류, 요구르트, 과일로 아침 식사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저는 믿을 수 있는 분이 드신다면 무조건 사고, 제 몸으로 임상 시험해서 결과물을 얻는다"라며 자신 있게 '채정안 영양제 리스트'를 공개했다.


또 채정안은 반려견들에게 밥보다 백내장이 생긴 반려견의 안약을 챙겼고, "제 눈에 인공눈물도 못 넣는데, 내가 약을 넣어주면 조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챙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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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취존생활' 방송 캡처
이 과정에서 채정안의 싱글하우스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거실, 핑크와 골드로 꾸며진 주방과 욕실,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된 옷방을 자랑했다.


채정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별다른 취미가 없다”며 “작품이 끝나면 반려견과 함께 있는 걸 가장 좋아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싱글하우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채정안은 쑥국, 아보카도, 계란, 꼬막 등 정성스럽게 건강한 점심을 차려 먹었다.


이에 대해 채정안은 “몸에 좋다는 건 다 먹어본다”며 “어느 샌가부터 건강 방송을 챙겨보게 됐다. 종편 채널 방송은 모두 꿰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채정안 앞에 뜻 밖의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15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이 구토를 시작하더니 심지어 피까지 비치기 시작한 것. 채정안은 씻지도 못한 채, 반려견을 안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반려견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음을 알고 집으로 돌아온 채정안은 거실에 누워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채정안은 샤워를 하고 꼼꼼하게 얼굴에 스킨과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고, 갑자기 다리에 테이핑을 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저 정도면 깁스 아니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채정안은 평소 필라테스에 관심이 많았고, 방 하나에 필라테스 운동기구를 갖춰 놓고 있었다. 필라테스를 가기 전 샤워를 한 것을 궁금해 하자 채정안은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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