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27t 유조차 전복 폐유 유출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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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2 07:36  |  수정 2019-06-12 07:36  |  발행일 2019-06-12 제8면

[구미] 11일 오전 9시54분쯤 구미 옥성면 대원리 지방도로에서 유조차(27t)가 전복돼 폐유가 유출됐다. 환경당국은 환경대응차·굴착기·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방재작업을 실시했다. 환경당국은 폐유 유출량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유조차가 굽은 도로에서 브레이크 파열 등 차량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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