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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달서책사랑 전국주부수필공모전] 전국서 350여편 출품 “우열 가리기 힘들어”…독서·가족 이야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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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진실기자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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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시상식…수상작 엮어 출간

영남일보와 대구 달서구청이 주최한 ‘제10회 달서 책사랑 전국주부수필 공모전’에서 이지영씨(45)의 ‘다시 책시렁에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안숙자씨의 ‘그 하나’와 이경애씨의 ‘내 인생의 책들, 그 빛깔’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부들에게 독서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독서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가정에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350여편의 작품이 전국에서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공모전보다 작품수가 120여편 증가한 것이다. 공모전에는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전, 충남,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글을 보내왔다.

올해 출품작은 책과 독서에 대해 자신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과 함께 가족, 추억, 인생에 대한 작품들이 많았다. 도서를 통해 고단한 삶을 치유했다는 진솔한 자기고백도 있었다.

박방희 심사위원장은 “책읽기의 유익함과 공익성이 잘 드러나 있는가, 수필문학의 기본요건이 잘 갖춰져 있고 진정성과 감동이 있는가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응모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기량이 일정 수준에 닿아 있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18일 오후 3시 대구시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달서 소식지에 게재되며, 수필집으로도 제작돼 도서관 등에 비치된다.


▨ 입상자 명단

△대상=이지영(다시 책시렁에서) △금상=안숙자(그 하나) 이경애(내 인생의 책들, 그 빛깔) △은상=김정경(자귀나무) 안미정(책 속에서 찾은 보물) 최원숙(너 진짜 진짜 탈무드 읽었니?) △동상=권정일(당신의 하프타임) 김은령(이기적인) 이서영(엄마의 책 읽기) 정종민(나만의 책읽기에서 우리들의 책읽기로) 정희선(내 인생의 키다리 아저씨) △가작=김덕향(인생 제2막) 김령희(치유의 숲) 김우진(책을 읽는 분명한 이유) 박은숙(독서는 행복한 나의 삶이다!) 서미진(꿈을 향한 3일) 서현정(여명) 안정임(북하우스) 이기해(아주 오래된 홀씨 하나) 이의영(나는 매일매일 자란다) 이혜원(열명의 가시고기) 이희주(책으로 하는 아빠와의 소통) 정춘희(사랑의 예감) 조현숙(당신은 왜 책을 읽나요?) 주영순(두 번째 삶) 채성경(외할머니의 자산) 최윤형(그림책 공부) 하민(뜻밖의 선물)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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