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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 “경북 5곳에 미래교육지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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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재윤기자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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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신뢰 높일 대안으로 추진

지역 교육계 4차 산업혁명 대비

수학·과학분야 융합교육도 계획

취임 2년째 들어선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사진>이 경북지역 교원의 수업 및 생활지도 전념을 위한 학교업무 정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임 교육감은 16일 영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학교업무 정상화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바꿀 핵심적인 동력”이라며 “교원들이 아이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교사를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업무 정상화는 임 도교육감이 취임 직후부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교의 자율경영체제를 보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그는 또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에게 꼭 필요한 미래 역량을 키워주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요구와 여건이 많이 달라져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 그래서 내년에는 의성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융합교육 강화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수학문화관과 수학체험센터를 구축해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겠다는 복안이다. 탐구중심 과학교육을 통해서는 문제 해결력을 높여주고, 소프트웨어 교육과 메이커교육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과 교권침해에 대한 전문적 지원 강화’도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으로 꼽았다. 그는 “고교까지 전면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을 확대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특수교육 맞춤형 지원 강화와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을 통해 모두를 존중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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