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 오윤아 스틸컷 공개…범접 불가 카리스마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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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5 00:00  |  수정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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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의 명불허전 카리스마가 포착됐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새 주말극 '신과의 약속'을 통해 오윤아는 도도한 미모와 함께 범접 불가한 아우라를 뿜어낼 예정. 이에 앞서 그녀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오윤아는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나경으로 열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웃음기 하나 없는 냉랭한 표정으로 붉은 입술을 굳게 다물고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강렬한 욕망을 발산하고 있다. 단지 바라보고만 있을 뿐인데도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는 오윤아가 탄생시킬 우나경 캐릭터에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극중 우나경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이용해 신분상승을 위한 잔혹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인물로, 서지영(한채영 분)과 대척점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게 된다.


제작진은 "우나경은 서지영과는 또 다른 모성애를 보여주며 결코 미워할 수만은 없는 설득력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첫 회부터 숨이 멎을듯한 긴장감으로 휘몰아칠 한채영과 오윤아의 불꽃 튀는 대결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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