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는 선사 여직원

  • 입력 2014-04-16 00:00  |  수정 2014-04-16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첫 사망자는 선사 직원인 박모(27·여)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경비정으로 박씨의 시신을 인양해 이송하고 있다.


 침몰한 세월호에는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5명, 일반 승객 107명 등 승객 447명이 타고 있었다.
 선원 26명, 아르바이트생 3명, 선상 불꽃놀이 행사 업체 직원 1명을 포함해 승선원은 모두 477명이었다.


 경기교육청 대책반은 학생 전원이 구조됐다고 밝혔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구조자수는 161명으로 집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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