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민 5천여명 통합공항 유치 서명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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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7 07:39  |  수정 2016-10-27 07:39  |  발행일 2016-10-27 제10면
소보면유치委, 국방부 등 전달

통합 대구공항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군위군 주민들이 최근 호소문을 내고 통합 신공항 유치에 적극 나섰다. 2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위군소보면공항유치위원회(위원장 최명순)는 군민 5천여명의 서명을 담은 ‘K2·대구공항 유치희망 호소문’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국토부, 경북도, 군위군, 대구시, 하늘길살리기운동본부 등 7개 관계 기관에 접수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군위군민과 소보면민은 K2·대구공항 통합이전 유치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이에 5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그 뜻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서 지난 9월 발족한 뒤 통합 신공항 유치를 위한 주민 1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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