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남구·수성구 부구청장의 명예퇴직에 따라 국장급 4명과 과장급 7명 등 2018년도 상반기 수시 간부인사를 9일자로 단행한다. 시는 “이번 간부인사가 시뿐 아니라 남구·수성구의 조직안정과 업무추진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고 밝혔다.
남구 부구청장에는 최희송 시민행복교육국장(9급 공채)이, 수성구 부구청장에는 홍성주 건설교통국장(지방고시 1기)이 발령났다. 이에 따라 김종근 예산담당관(9급 공채)은 건설교통국장(직무대리)으로, 진광식 대변인(9급 공채)은 시민행복교육국장(직무대리)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변인에는 김진상 자치행정과장(9급 공채)이 보임됐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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