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칵테일조주協, 안동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수상자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 제공>

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가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in 안동' 행사에 맞춰 지난 21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선에 오른 72명의 참가자 중 학생부 영예의 대상(경북도지사상)은 구미대 박유진씨에게 돌아갔다. 금상(안동시장상)은 서유진(국제호텔전문학교)·홍수민(대경대)씨가, 은상(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상)은 강혜빈(구미대)·권영우·조서연(이상 국제호텔전문학교)씨가, 동상(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상)은 이영서(선린대)·김건희(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전성택(구미대)·정재준(위덕대)씨가 각각 받았다. 또 학생부 특별상(명인안동소주대표이사상)은 김희정(대경대)·변하랑·김지수(이상 국제호텔전문학교)·호옌니(위덕대)·김정원(구미대)씨가 수상했다.

일반부에선 최인한씨가 대상을 받은 가운데 △금상 양효빈·박준범 △은상 최희숙·강석현·권홍규 △동상 박성미·고영옥·류예림·최재용 △특별상 조경덕·서인숙·권미지·홍순재·조준현씨 등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희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 전통주의 맛과 멋,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체험 향유하는 한편, MZ세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통주 칵테일의 글로벌화를 위한 초석이 됐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