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강대식 "아기 울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하겠다" 공약 발표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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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3 17:14  |  수정 2024-03-03 17:23  |  발행일 2024-03-03
통합신공항 적기 개항·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군위에 대구 시내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 및 밀리터리 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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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의원이 "아기 울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강후보는 2030년 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통합신공항 관련 접근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고 △이주민들을 위한 이주대책과 합리적 보상을 약속했다. 

 

또 공항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군위를 공항 도시로 만들고,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신공항 추진 과정에서 설정된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군위군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일컬어지는 '대구 시내 군부대 통합 이전'을 유치해 밀리터리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군위군에는 군부대를 유치한 이후 지역 농산물을 적극 소비할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위군의 119출장소를 소방서로 승격△교육환경 대폭 개선 등도 약속했다.
 

강 의원은 "통합신공항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후보지 확정 과정에서 군위군의 통 큰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군위군민에 대한 과거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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