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들성·강동 체육센터 1일 동시 개관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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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31 15:57  |  수정 2024-03-31 15:57  |  발행일 2024-03-31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수영장, 헬스장, 다용도실 두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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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착공해 1일 문을 여는 구미시 고아읍 들성체육센터 수영장.<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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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착공해 1일 문을 여는 구미시 인동동 강동체육센터 전경.<구미시 제공>

구미시민들이 수영, 헬스, 요가, 배드민턴을 포함한 생활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구미시 고아읍 들성체육센터와 인동동 강동국민체육센터가 1일 동시 개관한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7억 원,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165억 원을 투입했다.

들성·강동체육센터 △1층은 △수영장(25m×6레인)과 샤워실, 탈의실 △2층은 헬스장(들성 100㎡, 강동 231㎡), 요가·에어로빅실 등으로 운영하는 GX실(다용도실)을 만들었다. 들성생활체육센터 3층에서는 배드민턴(4면), 배구(1면), 농구(1면)를 즐길 수 있다.

2020년 착공한 들성·강동 체육센터는 △늘어나는 체육 수요 충족 △공공 체육 서비스 향상 △권역별 균형적인 체육시설 공급 △종목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양질의 체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1만 구미시민이 희망하는 공공 체육시설 확대로 시민 복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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