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등 3종목 상한가, 세명전기·아이엠티·KR모터스·코리아에프티 등 큰 폭 상승 마감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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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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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미 연준의 매파발언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운데 우리 시장도 하락 출발해 하락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7.79p(-1.01%) 하락해 2714.21을 기록했다.

개인이 6158억원을 순매수 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4708억원, 1167억원을 순매도 했다. 대원전선 상한가, 247개 종목 상승, 48개 종목 보합, 635개 종목 하락, 스타리츠는 하한가를 맞았다.

코스닥 시장도 전일 대비 10.61p(-1.20%) 하락한 872.29를 기록했다. 개인이 2014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 1113억원과 609억원을 순매도했다.

중앙에너비스, 스튜디오미르 2종목 상한가, 457개 종목 상승, 88개 종목 보합, 1100개 종목은 하락, 디에이테크놀로지, 스튜디오산타클로스 2종목은 하한가를 맞았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 -0.94%, SK하이닉스 -2.77%, LG에너지솔루션 -0.92%, 삼성바이오로직스 -0.49%, 삼성전자우 -0.43%, 현대차 -0.22%, 기아 -1.59%, 셀트리온 -1.17%, POSCO홀딩스 -1.74%, NAVER -0.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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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밖에 대원전선우 26.32%, 세명전기 24.08%, 아이엠티 21.12%, 아스트 16.30%, 제이앤티씨 16.01%, HB테크놀러지 15.99%, KR모터스 15.94%, 코리아에프티 15.78%, 야스 15.66%, 하이트론 14.30%, 에스피소프트 14.29%, 대한전선 12%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캐스텍코리아 -20.28%, 인터로조 -15.74%, 대산F&B -14.20%, 타이거일렉 -13.69%, 피피아이 -13.31%, 씨씨에스 -12.80%, 안트로젠 -12.42%는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한편, 국제유가 급등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사의 매파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4일(현지시각)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뉴욕 3대 지수는 카시카리 총재 발언이 알려진 후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30.16포인트(1.35%) 하락한 3만8596.98,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28포인트(1.23%) 내린 5147.2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38포인트(1.40%) 하락한 1만6049.08에 장을 마쳤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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