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오후들어 갑자기 급등…거래정지 임박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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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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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매매 거래 정지를 앞둔 레몬이 오후들어 갑지기 급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7분 현재 레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1% 뛴 1931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몬은 지난 5일 장 마감 후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과 말소를 이유로 오는 11일부터 신주권 변경 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자본 감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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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회사는 지난 2월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이유를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레몬은 소재전문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나노관련사업 및 전자부품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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