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신용하 구미시의원, 아동·청소년 '제도적 보호망' 주력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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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6 07:53  |  수정 2024-05-06 07:56  |  발행일 2024-05-06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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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시의원, 주민에게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신용하(산동·해평·장천·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의원은 지역 주민은 물론 구미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잘하기 위해 언제나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주민 신뢰'를 얻기 위해 발로 뛰고 더 공부하겠다고 했다.

신 시의원은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하는 일에 관심이 크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뿐이 아니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를 증명한다. 대표적으로 구미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대표 발의와 최근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한 청소년들의 마약류 오·남용 실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이 꼽힌다.

구미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24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 친권자·피상속인 사망으로 발생하는 채무를 일방적으로 물려받는 억울함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의 법률지원 비용을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약류 오·남용 실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을 제안했다. 신 시의원은 "교육을 일방적인 강의식이 아닌 청소년들이 유해 약물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체험형, 참여형 '학교 중심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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