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스틸러' 전현무 "이해리와 호흡은 100점 만점에 100점'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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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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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이해리와 "호흡은 100점이다"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전현무, 다비치 이해리, 장하린 PD가 참석했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설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됐다.

전현무는 이해리와 MC를 맡아 ‘송스틸러’를 이끈다. 전현무는 “파일럿 때는 해리 씨가 긴장을 많이 했다. 확실히 프로인 게 정규 편성이 되자마자 바로 프로 MC가 되어왔더라. 이젠 전혀 긴장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또 “‘송스틸러’에 맞는 MC인 게 해리 씨가 보컬리스트지 않나. 전 노래를 못해서 공감을 못하는데 확실히 게스트에게 필요한 멘트를 해준다”며 “게스트가 마음을 놓을 수 있게 해주는 꼭 필요한 MC”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해리 씨는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따로 연락했던 사이는 아니다. 20년 정도 안 편한 사이 같이 느껴졌다”고.

전현무는 또 "기안84도 '태계일주' 시즌4에 들어가니 '송스틸러'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송스틸러'는 오는 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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