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김민주 의성군의원, TK신공항 화물터미널 유치 앞장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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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7 20:07  |  수정 2024-05-07 20:18  |  발행일 2024-05-08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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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의성군의회 의원.

"주민의 관점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초선으로 제9대 의성군의회에 입성한 김민주 군의원(국민의힘·의성군 비안-구천-안계)의 첫인상은 허물없는 친구처럼 선뜻 다가설 수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동떨어진다.


그 탓일까. 군의원의 역할에 대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공부하는 군의원으로서 주민을 위한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세를 낮추는 김 의원의 말에 신뢰가 더해지는 듯하다.


초선 출신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현재 의성군의회 운영위원회와 TK신공항 이전지원 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또 총무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TK신공항중부권역위원장으로서 화물터미널 유치에 앞장서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두 팔을 걷고 앞장섰다.


특히 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성 선조들의 애국애족 정신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민주 군의원은 "늘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김민주는 잘 들어주는 의원, 말이 통하는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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