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서 2연패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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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6 18:56  |  수정 2024-05-06 18:56  |  발행일 2024-05-06
코치 윤소민, 스킵 김수혁, 서드 김창민, 세컨드 유민현, 리더 김학균, 핍스 전재익
컬링대회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경북체육회 제공>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4일 예선전과 준결승까지 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오른 남자컬링팀은 의성군청을 상대로 8엔드 8-3으로 이기고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코치 윤소민·스킵 김수혁·서드 김창민·세컨드 유민현·리더 김학균·핍스 전재익)은 후공을 잡은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들고 2엔드 2득점, 3엔드 1점을 내줬지만 4엔드 2득점 후 5엔드 1점을 내주며 4-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6엔드 중요한 샷을 성공시키며 2점을 득점하고 7엔드 1점을 실점했지만 8엔드 공격적인 투구로 2점을 득점했다.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은 오는 6월 열리는 2024-2025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국가대표 재탈환에 도전할 예정이다.

□서드 김창민 선수는 "국가대표 탈환을 위해 오늘 우승의 기쁨을 잊고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팀의 부족한 부분은 잘 보완하고 팀원들과 잘 준비해서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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