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장학문화재단, 30년째 이어진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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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9 14:11  |  수정 2024-05-09 14:20  |  발행일 2024-05-10 제23면
올해 1천500만원 지원…1995년 첫 전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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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중(오른쪽)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8일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에게 '2024년도 경찰관 자녀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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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장학문화재단은 1995년부터 30년째 경찰관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의 1995년 첫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 모습. 화성산업 제공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인중)은 지난 8일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을 찾아 '2024년도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1천500만원으로 15명의 경찰관 자녀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된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올해로 30년째 '경찰관 자녀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질서 유지와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을 격려하고자 1995년 첫 전달 이후 지금까지 약 350명의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30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늘 이렇게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사업, 환경 보전 사업, 사회복지 사업, 문화 예술 진흥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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