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평생학습마을’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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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경기자
  • 2012-04-25 0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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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화성파크드림·월성주공4단지·성당래미안e-편한세상

마을주민간 소통강화와 마을공동체의식 함양을 기치로 내걸고 시작한 대구 달서구청의 평생학습마을만들기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월성동 푸르지오아파트주민들이 지난해 5월 자체적으로 기획해서 개최한 마을축제 모습. <대구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이 주민소통 강화와 마을주민 공동체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달서구청은 올해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결과, 상인화성파크드림아파트와 월성주공4단지아파트, 성당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3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달서구에서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곳은 기존 월성푸르지오아파트(2010년), 성당코오롱하늘채아파트(2011년)를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다.

사업대상지는 최대 3년까지 구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아파트 주민은 사업비 3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아파트단지 주민은 다음달부터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 리더를 자체적으로 선출한다. 아파트 주민은 자원봉사단을 통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수요조사와 마을축제, 마을자치사업도 진행한다.

새로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상인화성파크드림아파트 입주민은 영어특화마을을 테마로 사업을 벌이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월성주공4단지는 요리교실, 유적탐방 등 주로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짰다.

성당래미안e-편한세상 입주민은 주5일제 수업과 관련, 청소년 창의인성프로그램 확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달서구청은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평생학습마을만들기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업지원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조례도 개정했다. 올해는 아파트간 경쟁까지 치열해 당초보다 마을 한 곳을 추가 지정했다. 평생학습마을사업은 달서구 인구의 82%가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특성을 고려, 아파트 단지위주로 진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달서구청은 2014년까지 평생학습마을을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민 참여열기가 고조되면서 달서구청은 고민거리도 생겼다. 이들 평생학습마을이 구청의 재정 지원금이 끊겨도 자생력을 갖고 꾸준히 유지될 수 있느냐는 것.

일단 달서구청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기존 평생학습마을은 구청의 지원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운영비로 자부담하고 있다.

달서구청 평생학습과 김무웅 주무관은 “초기 지원때 조직구성, 프로그램 기획때 지자체가 확실한 기틀만 잡아주면 주민 자발적 참여 열기가 고조돼 자생력은 충분히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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