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루머해명"재혼.아들? ...해명하려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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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22 00:00  |  수정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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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47) 더본코리아 대표가  아내 배우 소유진과 21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가 "아들이 있다는 설이 있는데..."라고 말하자 백 대표는 "진짜 억울한 거다. 검색어에 백종원이라고 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저는 연애도 거의 안해봤는데 눈으로 확인해도 못믿겠더라"고 말했다.백종원 대표는 특히 "그것 때문에 급기야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좀 보자고 하셨다."며 그래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이어 "루머 때문에 상처 많이 입었다."며 "재혼.아들설 등은 낭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백 대표는  '개업식 날 떡을 돌리지 말고 테이블 2개를 빼라', '10인분 이상의 라면을 끓여라', '식당에 있는TV를 버려라' 등 그만의 대박집 비결 등을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놨다.
 

지난 1994년 외식 사업을 시작한 그는 현재 연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고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의 문까지 두드린 사업가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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