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소녀얼굴 포착?..."사람들은 보고싶은 것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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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22 00:00  |  수정 2013-01-22
20130122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성 소녀 얼굴 포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00년 화성 리비아 몬테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앞서 화성의 얼굴로 유명했던 사진은 1976년 바이킹호가 화성의 시도니아 지역을 촬영한 사진을 나사가 공개했을 때 나타난 인간의 얼굴 모습이다.  이 저해상도 사진을 본 사람들은 어슴프레하게 보이는 인간의 얼굴에 열광했다.

그러나 1998년 화성전역 조사선이 다시 촬영한 시도니아 지역 고해상도 사진에는 얼굴에 대한 어떤 것도 없음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보고싶은 것을 보았던 것이다.

 

‘화성 소녀 얼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색을 입혀놓으니 정말 화성 소녀 얼굴인 것 같다.”, “신기하지만 사람은 아닐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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