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으로 더욱 재미를 더해주는 ‘파이스토리’는 현재 SBS ‘정글의법칙in아마존’에서 생생한 리얼 탐험을 그리면서 일행을 이끄는 병만족장 김병만과 병만족 일행으로 출연중인 류담도 함께 참여했다. 그리고 청소년 성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준 영화 ‘돈크라이 마미’ 에서 열연한 남보라 역시도 더빙에 참여하였다.
올 1월 초에 개봉했던 ‘파이스토리’는 교훈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어른과 아이들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훈훈한 애니메이션으로 평가 받았던 작품이다.
2위도 역시 올 초 개봉되었던 애니메이션 ‘빨간머리앤 : 그린게이블로 가는길’ 이 랭크되었다. 3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밖에 ‘파닥파닥’과 ‘점박이’도 순위에 진입해 있어 애니메이션이 순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드라마 부문은 2일 첫방송 부터 화제를 모은 SBS ‘돈의 화신’이 1위를 차지했다. 아역배우 박지빈의 성숙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자유분방한 매력의 주인공 ‘이강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위는 국민드라마 KBS2 ‘내 딸 서영이’ 가 차지했다. 종영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더욱 더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뒤로 MBC ‘백년의 유산’ 이 3위를 차지했다.
예능 부문은 SBS ‘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 가 생방송 진출자 TOP 10 결정전을 치루는 과정에서 소름과 눈물이 어우러진 대반전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2위는 MBC ‘일밤- 아빠 어디가’ 가 차지했다. 그뒤로 KBS2 ‘개그콘서트’ 가 뒤를 이으며 3위에 랭크 되었다. 새 코너 ‘ 나쁜 남자’의 인기가 치솟고 있고 배우 황신혜가 깜짝 출연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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